아이슐레창동원

짧은 방학동안 태연이와 엄마는 함께였기에 조금은 아쉽고 조금은 바쁜 하루 하루를 보냈습니다!
주말동안만 하루종일 붙어 있는 귀염둥이와 며칠동안 계속 같이 있을 생각을 하니 설레고 생각만으로도
너무너무 행복한 방학이었네요~~





-르 코르뷔지에 展-
태연이 덕분에 엄마가 즐거웠던 전시!^^
평소에 엄마가 보고싶었던 전시회를 지루하고 다소 재미없었을텐데 나름 엄마를 위해 꾹 참고 함께 봐주었네요~~
-오르세미술관 이삭줍기 展-
본격적인 전시를 보기 전부터 사진찍히기에 열중한 태연이!^^
엄마와는 다른... 느껴지는 아름다움이 서로 달라 전시장에서 티격태격 ㅜㅜ
그래도 어디선가 뒤에서 함께 보고 있는 태연이 모습에 피식 웃음이 나왔답니다.
-알폰스 무하 展-
태연이가 제일 아름다워했던 전시!
그림들속에 화려하고 여신같은 모습을 보며 바움반선생님이라고 열심히 외치며 넋을 놓고 보았던 귀염둥이!ㅜㅜ엄마는?
-위대한 낙서-
그래피티 전시라 태연이가 엄마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관람하며 다른 전시들에 비해 공간과 어울릴 수 있는 여유가
참!좋았답니다.




2016년 마지막날에는 롯데월드에서 놀았습니다!
주말이라 아빠와 신나게 놀고 하루 종일 태연이의 장난에 아빠,엄마는 유쾌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오랜만에 함께 방학을 맞이한 친구 채윤이와 남산에 갔다왔어요!
전망대 올라가니 이날은 미세먼지가 아주 심각한 날이어서 제대로 서울 전경을 즐길 수 없었지만 키티아일랜드에 가서
그림도 그리고 소원 카드도 만들며 키티룸에서 채윤이와 함께 즐겁게 놀다왔습니다~~~

이제 7세가 되는 울태연이.....새학기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며 건강하고 즐겁게 엄마와 방학을 보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