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미리 가족여행을 다녀온 다윤이는 방학때는 엄마와 동생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회에서 신나는 여름성경학교~
동생 어린이집 가고 다윤이와 엄마 둘만의 데이트~ 영화도 보고 사고싶은 스티커도 사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다윤이가 모든 코스를 정했습니다. ㅎㅎ 엄마가 운전하면 옆에서 이야기도 해주고 도와주기도 하는 다윤이랍니다~
친척 동생 연우 연수와 치과도 가서 다함께 정기검진도 받고~ 타요키즈카페에서 신나게 놀았네요~~
또래 아이들끼리 만나서 노니 무척 행복해 하는 시간이었답니다.
치과에서 겁을 먹어서 조금 울었지만 나중엔 잘해서 반지 선물을 받았습니다.
방학때 밥과 과일과 간식을 쉬지않고 먹으니 ㅎㅎ 키도 자란것 같다고 키도 재어 봤어요.
동생도 같이 방학하면서 싸우지 않고 정말 둘이 잘 지내는 시간이었답니다. 보고 있기만해도 흐뭇했답니다.
집 앞 도서관도 갔는데 다윤이가 요즘 관심이 많은 곤충들 동물들 책을 보며 오랬동안 보았습니다.
책을 볼때마다 한권씩 가지고 와서 책 노트에 꼭 써달라고 말하네요.ㅎㅎ
무엇보다 이번 방학은... 그동안 다윤이에게 너무나 부족했던 잠~!!!
낮잠을 하루에 한번 꼭 잤습니다. 원래 정말 낮잠이 없는데.. 그동안 피곤했나봅니다...^^;;
푸욱...쉬고 낼부터 아이슐레 씩씩하게 잘 다니기로 약속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