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양양 쏠비치에 다녀왔습니다. 더운 서울을 떠나 시원한 바닷가에 도착하니 아이들이 누구보다 신나고 기뻐했습니다.
실로암 막국수, 만석닭강정, 회도 먹고, 고기도 먹고,, 휴휴암에 들러 물고기들에게 밥도 주고, 처음으로 가족이 함께 노래방에 들러 노래도 불러보았습니다.
바닷가에서 파도타기를 즐기는 민건이.. 작년에는 많이 무서워 하더니 올해는 제법 파도를 잘 탑니다. 열심히 수영 놀이 후 바다를 보며 따끈하게 먹는 라면맛도 최고랍니다.
저녁에는 쏠비치 광장에 나와 식구들 모두 신발 멀리 던지기,,술래잡기,, 등 게임도 해 보았습니다.
하루하루가 즐거웠던 여름휴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