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슐레창동원

종현이의 겨울방학은 너무나도 평범한 일상이였습니다..
방학 시작으로 무엇을 제일 하고싶냐는 말에...." 마음껏 바둑을 하고싶어요~" 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 방학내내 바둑학원 문 열때가서 닫을때까지 있다 왔습니다. 하고 싶은 걸 하니
지치지도 않고 하더군요~

그리고 하루의 반은 읽고 싶던 책도 원없이 읽었답니다. 그렇게 방학이 끝이 나고 .. 너무나 아쉬워 방학때 못한 일들을 요즘 시간을 내서 놀러 가고 있습니다. 이번 방학은 유난히 짧게 느껴졌네요..
하고 싶었던건 많았으나 .. 짧고, 아빠가 바쁜 관계로 이벤트 없이 지나갔지만.. 함께여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던 좋은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