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이의 겨울방학~~**
상원이의 이번 겨울방학은 엄마와 동생의 독감으로 아빠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아빠 친구가 운영하는 문화센터에 가서 클레이로 만들기체험을 하고
대학로 가서 어린이 뮤지컬 캣츠를 보았습니다. 캣츠를 보고 와서는 너무 재미있었다고
고양이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네요^^
그리고 상원이가 좋아라하는 집앞 메가박스 가서 썬더와 마법저택 영화를 보았고
점프노리에 가서 신나게 놀다 왔습니다.
매번 방학이면 사촌형아랑 부산에 외할머니댁에 놀러갔었는데 이번엔 엄마와 동생이 아파서
조금 지루한듯 지내서 조금 미안했네요
그래도 아빠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즐거워 하고 엄마와 동생을 걱정해주는 상원이를 보며 많이 컸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