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우의 첫캠핑~~둘째 승우가 클때까지 기다리다 기다리다~~드디어 첫캠핑을 했어요~
3박4일간의 캠핑속에 재우는 자연과 더불어 한순간 한순간 많은 것을 배워 나갔습니다.
캠핑장안에 수영장과 계곡이 있어서 이번 캠핑에서는 물놀이를 신나게 했어요~
작년까지는 물을 무서워했는데 이번 캠핑에서는 물의 무서움을 당당하게 떨쳐내고 정말신나게 지냈어요.^^ 재우는 캠핑이 졸다고 하네요~ 몸은 힘들었지만 가족간의 단합과 새로운 분위기를 접한 여름휴가였던것 같네요~무엇보다 캠핑하면서 재우의 편식이 놀랄정도로 없어졌다는 사실^^역시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선물을 주네요~~여름방학 마지막날은 아쉬움이 남아 키즈카페에서 마지막 남은 에너지를 힘것 쏟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