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슐레창동원

혜린이는 아빠가 휴가를 못 써서, 엄마와 4개월 아가동생과 함께 찐~~~하게 여름방학을 보냈어요.


[ 아쿠아플라넷 ]


첫날은 이모가 휴가를 쓰고 혜린과 수족관에 갔어요. 혜린은 그 중 닥터피쉬를 제일 좋아 했다네요. 물고기들이 혜린 손에 오는 것이 신기했나 봐요.


[ 피자만들기 ]


야무지게 재료를 썰고, 토핑 올려서 감자 피자를 만들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 키즈카페 등 나들이 ]


집에만 있을 수 없어, 친구를 만나 키즈카페도 가고 백화점으로 피서도 갔어요 ^^


[ 번개맨 공연 ]


주말에는 아빠와 번개맨 공연을 보러 갔어요. 잘난대마왕이 나오면 무섭기도 했지만, 번개체조도 하며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공연 후, 아웃백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거기서 우연히 도현이를 만나서 반갑게 인사도 나누었어요.
그리고 날씨는 무지 더웠지만, 동물 친구들 잠깐 보고 싶다고 해서 어린이대공원에서 코끼리 등도 보고 나왔고요.









혜린이 건강히 여름방학 잘 보내고 갑니다.

아빠는 회사 가기 싫다고 했더니, 혜린이는 아이슐레 가고 싶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