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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DAY
트라움반 정수민의 여름 이야기 by 정수민작성일 : 14.08.07

가평 계곡에 있는 펜션에 놀러 가서 아빠랑 신나게 물놀이를 했어요.
특히 물썰매가 젤루 신났어요.
엄마랑 명동에 나들이 나가서 언니랑 쇼핑을 실컷 했어요.
세상에는 갖고 싶은 장난감이 너무너무 많아요.
지난 주말에는 채령이랑 수영장에 갔어요.
에어바운스로 된 미끄럼틀을 지겹도록 탔어요 ㅎㅎ
짧지만 즐거운 방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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