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회사가 바쁜 관계로,
엄마와 하윤이는 이번 방학을 주로 실내 놀이터에 가거나 영화 뮤지컬을 보며 지냈어요.
배꼽친구 리원이와 일곱난쟁이 영화도 보고 키즈카페에 가서 장장 4시간이나 놀았어요.
하윤이는 일곱난쟁이 영화가 무서웠대요. 거기에 나오는 마녀가 무서웠나봐요.
힘멜반 친구들과 모여서 어린이난타 뮤지컬도 보고 같이 밥도 먹고 꿈트리팡팡에 가서도 놀았답니다.
하윤이는 이 날이 가장 재밌었대요. ^^
사촌 재원이와 로보카폴리 뮤지컬도 봤어요. 폴리와 악수해서 너무 신났답니다.
방학의 마지막은 코코몽랜드였어요. 재원이와 코코몽랜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신나게 놀았답니다.
이번 방학은 주로 실내에서만 놀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짧은 일주일의 방학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