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슐레창동원

방학과 동시에 감기가 찾아온 울태연이....ㅠ.ㅠ
기침이 너무 심해서 여행도 못가고 야외활동도 자제하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집에서 요양 아닌 요양을 하고 있었지만 '심심해'를 연발하는 울태연이가 안쓰러워 그동안 미루어왔던 공연과 실내활동으로 그나마 태연이의 방학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스페이스 번개맨*
번개맨을 넘 사랑하는 울딸!
번개맨이 쓰러지거나 사라지면 너무 슬퍼서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ㅎㅎ
그래도 번개맨과 손잡고 싶다고 달려가는 모습을 보니....언제 울었냐는 식이다...ㅋㅋ

*어린이 난타*
소리가 커서 시끄러운걸 매우 싫어하는 태연이에게 여러번 고민을 하다가 보여준...난타
태연이가 좋아하는 현희이모와 친구 채윤이와 함께 스티커하나씩 가지고 너무너무 잘봤다!
리드미컬한 소리에 춤도 춰가며 신나게 보고왔답니다.

*플레이 스케이프*
기존 키즈카페보다 깔끔하고 편백나무향이 솔솔나는 잼나던 키즈카페!
태연이는 기침을 해가며 땀을 뻘뻘흘리며 뛰고 또 뛰고....결국 발목을 삐끗해서 아빠,엄마를 놀래켰지만 비록 실내활동이라고 해도 체력보강운동으로는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