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는 크리스마스에 가족끼리 식사를 하고 모래놀이까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까페에서 어떤친구가 블럭으로 장난치는 지성이에게 화를 내려고 하자 지호는 어려서 그런거라고,모르고 그런거라고 얘기했답니다. 정말 멋진 형아에요.
그리고, 1박2일로 팬션에 놀러갔을 때 사진이에요.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이젠 동그란 튜브없이 암튜브만하고도 수영을 잘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지난1월3일은 지호의 여섯번째 생일이었어요. 지호가 먹고싶었던 음식도 모두 먹고, 케이크에 불 붙여 호~불기도 하고, 점심엔 북서울 꿈의숲에 있는 작은 도서관에서 동화책도 읽고, 구슬 아이스크림도 먹고, 자장면도 맛있게 먹으며 신나게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