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슐레창동원

다희는 제주도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었어요.
비자림에서 숲 향기도 맡아보고 겨울바다를 즐기며
맛있는 것도 먹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는 펜션에 놀러가서 가족들이 다같이 송년파티를 즐겼습니다.
정원을 마음껏 뛰어논게 가장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종이미술관 에도 들러 한지체험도 해보고 전시회도 구경했네요.
몬스터 호텔2를 보러 영화관에도 갔어요.
몬스터 라는 소재를 무서워하거나 이해할수 있을까 싶었는데
너무 재밌게 봤다고 즐거워했구요.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도 큰 소리로 노래도 부르며 박수치며 너무 즐거워했네요.
마음껏 야외활동이 가능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아픈 곳 없이 잘 먹고 뛰어놀며
방학 즐겁게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