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슐레창동원

승현이의 첫 여름방학은 엄마의 출산과 아빠의 어슷난 휴가날짜로 인하여(^^) 나들이겸 소풍을 다녔답니다.

승현이가 좋아하는 상어를 보러 엄마와 아쿠아리움에 갔었구요 펭귄도 보여 따라서 걸어보기도 하였답니다.


부산에서 올라온 아빠친구 내외와 야외취사가 가능한 수영장을 찾아찾아가 즐거운 물놀이와 삼겹살 파티도 겸사겸사 하고 1살차이인 사촌형아와 함께 뽀로로집에 놀러가 기차도 타고 공연도 보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 형아와 헤어지는게 너무 아쉬워 오후에는 작은 동물원에 들러 동물 먹이도 주고 호랑이오 사자랑 사진도 찍었어요.

승현이 동생은 드뎌 50일 퐐영을 하게 되어 스튜디오에도 놀러갔었는데요 아빠는 승현이와 사진찍느라 여념이 없었답니다.

동생 50일 축하도 할겸 어린 동생을 데리고 나가 네식구가 같이 식사도 했구요. 별일 아닌것 같지만 처음으로 같이 하는 첫외식이라 뜻깊기도 했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주일 방학 승현이는 엄마와 많은 시간을 보냈구요 아무조록 즐거운 1주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