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고갱의 그림과 김구림 화백의 작품을 보고 왔어요^^ 무슨 생각하는지 그림 하나를 뚫어지게 보다가 한눈파는 사이 뭔가 궁금했는지 그림에 손대는 바람에 엄마는 식은땀이 났습니다... 알록달록 색깔이 예뻐서 만져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전시회 갈때마다 긴장해야 하죠^^ 그리고 동생 민혁이가 때마침 잠을 자주어서 엄마,아빠도 오랜만에 여유로이 그림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남산에 다녀왔어요. 뛰어 다니기 좋아하는 재혁이 정말 쉴세 없이 뛰더군요^^
아이스크림과 슬러시 두개다 사주니 "재혁이 너무 행복해요"라며 사랑해 사랑해를 노랠 부르네요^^ 담에 남산 또 오면 아이스크림 또 사줄꺼냐고 약속까지 받아두네요.^^ 오랜만에 아빠는 아들 둘을 뒤로 업고 앞으로 안고 등산 제대로 했습니다^^
사촌 형님들과 물놀이 하고 놀았어요. 5시간 가까이 정말 지치지 않은 체력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