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슐레창동원

리베반 민서의 여름방학 이야기 입니다~



힘멜반 민서네 가족과 양평에 놀러갔어요. 수영도 하고, 비누방울 놀이도 하고, 저녁엔 불꽃놀이도 했습니다. 바베큐를 하는데 갑자기 사슴벌레가 출현(?)했어요. 척척민서& 둥이민서 모두 처음보는 사슴벌레를 잘 관찰하고는, 집으로 보내주자고해서 자연으로 고이 보내주었답니다^^



민서가 손꼽아 기다리던 보니하니쇼를 시원,윤진,서현이와 함께 보았습니다~ 공연장 가는길에 전철도 타보았구요. 집에와서도 보니하니쇼를 또 보고 싶다고 하는것 보니 민서에게 재밌는 공연이었던것 같네요^^



계곡에서 물놀이도 했습니다. 처음보는 동갑내기 친구(엄마친구아들^^)와 처음엔 서로 어색하더니 이내 물총놀이도 같이 하며 어울려 노는 모습이 참 예뻤답니다~ 엄마는 발이 시려워서 물속에 오래 못있겠던데, 계곡물에서 발담그고 어찌나 잘 놀던지. 물이라면 수영장이든 계곡물이든 좋은가봅니다~



주말에 온가족이 어린이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여러 체험활동들을 진지하고 또 재밌게 하는 민서를 보며, 부쩍 자란 민서를 느낄수 있었네요.




아빠, 엄마 휴가일정과 맞지 않아 방학동안 같이 한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즐겁게 방학을 보낸 민서야, 고맙고 사랑해~

이상 민서의 여름방학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