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에 서현이가 많이 아팠어요.
그래서 계획했던 일들을 못하게 되었네요.ㅠㅜ
수영장은 여름방학 전에 엄마 아빠와 신나게 놀고왔어요. 형님들이 타는 긴 미끄럼틀도 어찌나 재미있게 타는지 같이 타는 엄마 아빠가 더 무서웠어요.^^
물에서도 둥둥 떠다니며 여름을 즐기는 씩씩한 서현이에요.
개학을 이틀 앞두고 친구들과 보니하니쇼를 봤어요. TV에서만 보던 보니,하니,당당맨을 직접 만나니 너무 신기해 하더라구요.
재미있는 일들을 많이 하고 싶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서현이의 여름방학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