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에는 엄마, 아빠, 그리고 태우랑 수영장집에 놀러갔어요~
요리사 선생님이 알려 주시는 대로 케익 만들기를 했는데
잘 만들었나요?? ^^
형아, 누나들이랑 작은 운동회도 했어요~
엄마랑 같이 장애물 달리기도 하고,
태우랑 같이 줄다리기도 했어요~
우리는 빨강팀 이었는데 이겨서 메달도 받았어요~~
이제는 아빠가 잡아주지 않아도 혼자 수영할 수 있어요~~
매일 아침 물고기들에게도 밥을 줬는데 큰 물고기들만 밥을 많이 먹어서,
작은 물고기들이 불쌍했어요~~
그리고, 바닷가에 가서는 아기게도 잡았어요~~
집에 데리고 가고 싶었지만, 엄마랑 헤어지면 불쌍할것 같아서 다시 놔주고 돌아왔어요~~
수영장집에 다녀와서 물놀이터에도 다녀왔어요~
물총놀이도 신나게 하고,
떨어지는 물도 직접 맞아 봤어요~~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지만 나중에는 태우한테 물이 많이 튈까바 막아줬어요~~
남은 여름방학도 신나게 보내고 싶었지만,
물놀이터를 다녀와서는 감기에 걸려 계속 태우와 같이 병원에 갔다 왔다 했어요~~ㅜㅜ
지금은 다 나았으니까 또 물놀이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