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슐레창동원

7월29일부터 시작된 여름방학은 무더웠지만 행복한 가족여행이었습니다.
첫째날! 오션월드에서는 키가 많이 자라 120cm가 된 민건이 덕분에 모든 놀이기구를 타 보았습니다. 아빠도 엄마도 10년만에 타보는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둘째날은 양떼목장에 들러 푸르른초원을 보았습니다. 잠자리도 잡아보고 양들에게 먹이도 주었습니다.
그리고, 양양 쏠비치에 도착해 2박3일 동안 물고기와 작은 꽃게도 잡고, 저녁에는 바베큐도 먹으며 오랫만에 즐거운 연휴를 보냈습니다.
쏠비치에서 돌아온 바로 다음날 양주 휴리조트로 캠핑도 다녀왔습니다.
캠핑장에서는 메뚜기도 잡고 수영도 하고, 밤에는 어두운 텐트속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