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슐레창동원

비제반 척척민서의 겨울방학 이야기입니다~



롯데월드에가서 회전목마도 타고 신나는 퍼레이드도 보고 제크와 콩나무 인형극도 보았어요~ 직접고른 머리띠가 맘에 든다며 아이슐레에도 하고 갈꺼라고 하네요ㅎㅎㅎ



둥이민서랑 눈썰매도 타러갔어요! 무서워 할것 같아서 엄마랑 같이 타려나 했는데,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탔답니다~
재밌다고 계속계속 타자며...ㅎㅎ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 가서 옛날 사람들이 살았던 집도 알아보고 탈꾸미기, 탁본만들기등 체험활동도 했답니다~
나오는길에 박물관 앞 호수에서 오리가족도 만났어요~



'비행기' 영화도 보았습니다~ 척척민서, 둥이민서 모두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잘 앉아서 보았답니다~
대왕 팝콘도 둘이서 싹싹비웠네요 >.<




자연사 박물관에도 다녀왔어요. 공룡이 많아서 그런지 민서는 공룡박물관이라고 하네요~ㅎㅎ 엄마는 구별하지 못하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도 설명해 주고 그동안 책에서 보았던 공룡이름을 척척 이야기 해 주어 깜짝 놀랐답니다~

다행히 엄마휴가랑 방학이랑 기간이 맞아서 같이 여기저기 다니며 즐겁게 보냈답니다~
그런데 마지막 주말에 아이슐레는 언제가냐며... 엄마는 울어야할지 웃어야할지^^;;

이상 척척민서의 겨울방학이야기였습니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