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선 엄마눈을 피해 동생이랑 말썽을 부리고 장난쳐가며 재밌게 놀았구요,
주말엔 아빠엄마와 동강 여행을 가서 또 말썽을 부리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사진은, 리조트의 기물을 파손하고 노는 모습이에요. ㅋㅋㅋ
소원나무에 소원을 적어 매다는 행사도 했는데, 윤진이는 소원을 써서 매단 후에 뭐라고 썼는지 잊어버렸대요. 자꾸 내용이 바뀌어서 아빠를 당황시켰어요^^
남한강이 이어져 내려온 동강도 구경하고, 봉래산에도 놀러갔어요.
마지막날엔 스파 수영장에서 가족들과 신나게 놀고, 모르는 친구들과도 정말 잘 어울려놀았어요.
더 많이 놀고 싶어서 엄마아빠는 배가고파 울뻔했지만, 윤진이는 여섯시간을 버티고 잘 놀았답니다.
이상, 엄마의 방학일기였습니다.
윤진이는 같은사진 다른느낌의 방학이야기를 풀어놓겠지요.
엄마는 엉망으로 썼지만 윤진이는 멋진 발표하길 바래봅니다 ㅋㅋㅋ